집에 스냅백이 두 개 있긴 하지만 안 어울려......
그냥 내 좋은 맛에 쓰고 햇빛 가리려고 쓰고 댕겼음....ㅠㅠㅠ
올해 봄부턴가 캠프캡, 볼캡이 다시 유행하는 것 같아서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했지.
그러다가 프라이노크 코듀로이 캡을 만났으요ㅎ FREIKNOCK Corduroy cap.
다른 컬러 다 필요없다
온니 부농 끝.
9월에 샀는데 올해 스냅백을 쓰고 댕긴 것보다 프라이노크 캡을 더 많이 쓰고 댕김
부농부농해서 캐주얼한 치마나 원피스에도 어울림ㅠ 특히 멜빵ㅠ
볼 수록 맴에 들어~
요렇게 더스트백에 담겨 옴ㅎ
여행가려고 산 건데 일상생활에서도 쓰고 다니기 좋다ㅎㅎㅎ
이쁨ㅠ 분홍색이 뭔가 나름 제약이 많은 색인데 이것 만큼은 여기저기 쓰고 댕기기 좋다
오래 써도 안 질릴 것 같다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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